멤버십카지노는 외국기관과 소통이 많은 직업이므로 기본적으로 외국어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며, 또한 실무능력이 중요하므로 PCO(Professional Convention Organizers)업체에서의 인턴이나 기업의 국제행사 관련부서에서의 근무 경험은 취업 시 유리할 수 있다. 이러한 경력과 능력을 갖추면 PCO업체나 컨벤션센터, 정부, 지자체의 컨벤션 관련부서 등에 취직하여 멤버십카지노로 활동할 수 있다. 멤버십카지노는 주로 각종 국제회의, 전시회, 포럼, 컨퍼런스 등 각종 국제행사 관련 업무를 주최 측으로부터 위임받아 대행해주는 PCO업체에 소속되어 활동한다.
보통 PCO 업체의 신입사원 채용 시 학력조건은 대학졸업이상자이며 전공은 제한이 없다. PCO업체는 신입사원공채 시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공고를 발표하고, 지원서접수 → 서류심사 →면접 → 최종결정 등의 절차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때 영어 능통자, 관련 교육기관(학과, 사설교육기관 등) 졸업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인턴십 유경험자 등을 우대하는 업체들이 많다.
업체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컨벤션관련 교육기관(학과, 대학원, 사설교육기관 등)이수자 및 컨벤션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취업 시 우대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을 이수하거나 자격증을 소지해야만 멤버십카지노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무엇보다 실무경험을 쌓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G20 정상회담, 정부혁신 세계포럼, APEC CEO Summit 등 정부나 지자체에서 주관하는 각종 국제멤버십카지노 및 행사 때마다 진행요원(또는 자원봉사요원)을 임시로 채용하고 있는데, 단기적인 체험이라도 이러한 경험은 취업 시 하나의 커리어로 인정받을 수 있다.
멤버십카지노는 여러 분야로 진출가능하다. 먼저 정부회의기획자는 정부의 컨벤션 관련 기관(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정부산하단체 등)에서 정부 주최의 컨벤션 전반에 관한 기획업무를 하는 사람으로서 공무원의 신분으로 일하는 경우도 있고, 특정 컨벤션을 위한 계약직으로 일하기도 한다. 협회 소속의 컨벤션기획사로 일하는 사람을 협회회의기획사라고 하는데, 주로 협회가 주최하는 특정 컨벤션 준비를 위해 계약직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기업회의기획자는 특정 기업에 소속되어 컨벤션 기획을 담당하는 사람으로서 외국에서는 대기업마다 컨벤션 관련 부서를 따로 운영하는 사례가 많다. 기업회의는 특히 해당 기업의 이미지, 마케팅, 수익 등과 직결되므로 중요도가 높고 기업회의기획사는 다른 분야보다 보수 수준이 높은 편이다. 독립회의기획사는 어느 정부나 협회, 기업에도 속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사람이다. 컨벤션이 있을 때 독자적으로 관련 기관과 계약을 맺고 활동하는데, 외국에서는 그 어느 분야의 컨벤션기획사보다 그 능력을 인정받고, 높은 보수를 받는다.
고용현황
멤버십카지노를 포함한 행사기획자의 종사자 수는 20,000명이며, 더욱이 국내 마이스(MICE : Meeting, Incentive Tour, Convention, Exhibition)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을 해오고 있고 전시, 행사뿐만 아니라 관광이나 문화산업까지 연계되어 고부가가치를 양산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1.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임금수준
멤버십카지노의 평균연봉(중위값)은 3271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준비방법
정규 교육과정
멤버십카지노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교의 경제ㆍ경영, 관광 관련 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유리하다.
일부 대학의 경우 이벤트과, 컨벤션산업과를 통해 관련 내용을 배울 수 있다.
직업훈련
최근에는 멤버십카지노를 양성하는 국제대학원, 관광대학원에도 국제회의 관련전공이 개설된 곳이 많으며, 전문 실무교육기관으로는 멤버십카지노교육원의 컨벤션기획사 양성과정이 개설되어 있고, 대학 내에도 컨벤션 산업 관련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