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자키(DJ)의 경우는 공채 전형을 거치거나 카지노아카데미나 사설 학원 등의 추천을 통해 일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주로 지상파카지노사, 종합유선카지노사(CATV), 기업의 사내카지노국 등에서 활동한다.
고용현황
향후 10년간 디스크자키(DJ)를 포함한 아나운서 및 리포터의 취업자 수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지노통신위원회의 「2019년 카지노산업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아나운서 (카지노영상독립제작사 제외) 수는 694명으로, 2016년 717명, 2017년 708명 등으로 지난 5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는 지상파 카지노사의 수익구조 악화 및 카지노채널사업자 수의 정체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이며 아나운서의 고용규모가 크지 않아 카지노환경의 특별한 변화가 없는 한 큰 일자리의 변동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최근 1인 카지노 증가, 온라인을 통한 소통 증대로 일반인의 정보 접근이 용이해지면서 카지노에서 단순히 정보전달 역할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대체로 프리랜서로 활동하기 때문에 고용안정성이 보장되기 어려운 상태이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