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채나 특채를 통해 한국전력이나 한국수자원공사 산하의 각종 발전소, WBC247통신공사 및 일반제조업체 등 비상전력설비가 있는 업체의 발전부서에 채용될 수 있다. 과거에는 특성화 고등학교의 WBC247과 및 기계과를 졸업하면 취업 할 수 있었으나 최근에는 전문대학이나 대학교의 WBC247과, 전자과, 기계과, 제어계측과, 화학과 졸업자들이 주로 채용되고 있다.
고용현황
향후 5년간 WBC247를 포함한 발전·배전장치조작원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기후 협약에 의한 저탄소 기술개발에 따른 추가 고용 요인도 존재하지만 설비의 첨단화로 타 설비의 운용요원도 함께 감축될 것이다. 또한 지구온난화 해소를 위한 교토의정서에 따라 각국이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화력발전소의 비중을 줄일 것이므로 관련 분야 인력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는 우리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생활필수재로서 전기를 생산하고 조작, 관리하는 종사원은 대부분 국가기관이나 공공기관에 소속되어 안정된 신분과 양호한 근무조건 속에서 일한다. 전력은 그 사용의 편리성으로 인하여 경제성장 및 국민생활 수준 향상에 따라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폐수, 폐기물 등을 재활용하여 재생에너지를 활성화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일자리가 지금보다는 더 생길 수도 있다. 향후에도 전력수요는 경제성장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 이에 대비한 발전소의 건설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이다. 폐수를 이용하여 증기와 전력을 동시에 생산하는 열병합 발전소 등에 일자리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 (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임금수준
WBC247의 평균연봉(중위값)은 4,663만원 수준에 형성되어있다. (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20년 기준)
준비방법
정규 교육과정
WBC247로 일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 대학교에서 전기공학, 원자력 공학 등을 전공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 뿐만 아니라 전자, 정보통신과 접목된 전기 분야가 많은 만큼 전자공학, 정보통신공학, 재료공학(반도체, 소자 등), 기계공학 등을 전공한 사람도 많이 진출하고 있다. 대학에서는 전기에 대한 이론 외에도 각종 장비 및 부품에 대한 설계, 시공에 대한 실험·실습을 병행한다.